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별에서 온 그대 (문단 편집) == 평가 == [include(틀:평가/IMDb, code=tt3469052, user=8.3)] [include(틀:평가/레터박스, code=my-love-from-another-star, user=3.7)] [include(틀:평가/키노포이스크, code=809154, user=8.3)] [include(틀:평가/왓챠, code=tEqnypR, user=4.1)] [include(틀:평가/키노라이츠, code=80099, light=93.16)] [include(틀:평가/MyDramaList, code=7398-you-who-came-from-the-stars, user=8.6)] [include(틀:평가/VIKI, code=20503c-my-love-from-the-star, user=9.5)] 기본적으로는 [[로맨틱 코미디]]이나, [[초능력]]물, [[한국 사극|사극]], [[스릴러|범죄]]극, [[어반 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물이 혼합된 것이 특징. [[천송이(별에서 온 그대)|천송이]], [[도민준]] 커플은 [[Boy Meets Girl]]류의 로맨틱 코미디이면서 [[환생#s-2|환생물]], [[수명물]]이기도 하다. [[도민준]] 본인은 (당연히) [[사이언스 픽션]] [[이능력물]]의 주인공. 과거 회상 장면은 각각 조선시대와 일제 치하 시대 등을 배경으로 한 사극이며 [[이재경(별에서 온 그대)|이재경]]은 범죄물, 유석 검사 + 박 형사는 살인사건을 수사하는 [[추리물]], 홍사장과 만화방 백수들은 [[개그 콘서트]]를 연상시키는 [[개그물]] 등. 박지은 작가는 [[개그 콘서트]] 작가 출신이다. 한편 이 많은 장르의 주인공들은 묶는 방법은 지극히 [[한국 드라마]]스러운 가족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따지고 보면 천송이와 유세미와 휘경이 동창이라는 것이나 유석 검사와 유세미가 남매라는 것이 얼마나 작위적인가 싶지만, 이런 식의 인물 관계도는 한국 드라마에서 워낙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컨셉이고 또 극본과 연출, 배우들의 호연이 맞물려서 그야말로 '''한국 드라마'''스러운 명작이 만들어졌다. 이 드라마가 평론적으로 주목받는 이유도 바로 이것이다. 그전까지 '한국 드라마' 라고 하면 기승전연애나 막장 드라마로 대표되는 복잡한 가족관계와 출생의 비밀, 허구헌날 흐느끼고 소리치는 등장인물, 고구마를 박스로 삼킨 듯한 답답한 주인공 같은 이미지가 많아서 창작자들이나 대중들에게 부끄러운 것, 극복해야 할 것으로 여겨졌다. 진정한 드라마라면 미국 드라마나 영국 드라마 정도는 되어야 하고, [[한국 드라마]]는 우매한 대중들이 즐기는 싸구려 불량식품 같은 것이라 외국에 내놓기에는 너무나도 부끄럽다는 이미지였던 것이다. 그러나 이 드라마는 그런 [[한국 드라마]]적인 클리셰들을 버무리면서도 막장 드라마 특유의 자극적인 연출이나 스토리에서 나오는 거부감을 최대한 배제하고 상술했듯이 장르적인 여러 가지 특색을 잘 섞으면서 훌륭한 스토리텔링의 밀도와 매력적인 캐릭터성을 내세우며 일반 시청자들은 물론, 중국이나 동남아 등의 해외 시청자들까지 사로잡는 데에 성공했다. 다수의 한국 드라마가 막장 드라마라고 비판받고 대중들에게 외면받은 것은 한국 드라마의 소재나 클리셰, 배경의 문제가 아니며, 미국 드라마나 영국 드라마가 고평가받는 것과는 반대로 단순히 한국의 막장 드라마들이 작가의 스토리텔링적인 역량이 떨어져 자극적인 소재와 연출에만 주목한 것이 원인이며, 드라마의 평가의 성공 요인은 특정한 클리셰나 소재가 아니라 스토리텔링의 밀도에 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준 예가 되었다는 것이다. 아쉬운 부분이라면 후반부의 급전개와 더불어 작품 내내 과거 회상을 보여주고 비녀 같은 소재를 통해 마치 환생물처럼 연출하였음에도 천송이가 환생한 인물인지 제대로 설명하지 않고 끝내 미회수 떡밥으로 남겨놨다는 부분이다. 이에 대해서는 후술할 설희 표절 논란으로 인해 각본이 도중에 수정된 것이라는 의혹 역시 존재하지만 정확한 내막은 작가만이 알 것이며, 급전개의 원인이 무언이든 특유의 밀도 있는 스토리가 결말 시점에서는 느슨해진 부분은 작품의 완성도에서 단점으로 지적된다. 연출면에서도 '''할 수 있는 모든 기술을 총동원'''한 수준으로 엄청난 때깔을 보여주었다. 나온 지 10년이 다 돼가는 2020년대에 봐도 화면이 촌스럽다거나 하는 느낌이 전혀 없다. 특히 3D구현, 360도 풀회전 등, 2020년 이후 방영되는 드라마들에서도 쉽사리 보기 힘든 기법들이 적재적소에 잘 활용되었다. 스토리상 다소 비판이 많았던 후반부조차도 연출만큼은 발군의 실력을 보여주며 드라마 연출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